[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비영리 국제교류단체와 손잡고 한-일 양국의 우호와 이해증진을 위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12년째 후원해 오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한국 Y.F.U 국제학생교류회는 ‘제 12회 YFU-토요타 일본 단기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할 교환장학생 7명을 선발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환송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01년부터 매년 한국 Y.F.U와 함께 한-일 양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단기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매년 7월 출발하는 단기 프로그램은 4주간의 방학 기간을 이용, 양국을 방문해 현지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또 양국의 신학기에 맞춰 매년 3월 출발하는 1년간의 연간 프로그램은 현지 고교에서 정규교과 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추가된다.
올해 3월 출발한 연간 장학생과 이번 단기 장학생을 포함, 2001년부터 지금까지 한-일 양국에서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은 총 108명이다.
한편 1951년 미국에서 설립된 Y.F.U는 각국 청소년들의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국제교류를 지원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한국에는 1989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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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