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하나금융지주 김정태(사진) 회장이 '2015년 글로벌 TOP50' 비전 달성을 위해 그룹임원들에게 외형과 내실을 갖추라고 주문했다.
18일 김정태 회장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가진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 외환은행 등 그룹 계열사 임원 121명 전원이 참여한 그룹 워크숍에서 변화관리자로서 그룹임원다운 실천적 역할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조별 토론과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임원들이 서로 한마음이 되어 하나금융그룹의 미래모습을 그려 보면서 그룹의 미래발전계획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임원의 역할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1부 조별 토론에서는 ‘하나금융그룹의 미래 모습과 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주주, 고객, 직원, 사회 등 4가지 다른 관점에서 각자가 꿈꾸는 하나금융그룹의 미래 모습과 그 미래를 위해 임원 자신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 토론 시간에는 ‘그룹의 미래발전 로드맵에 대한 이해와 변화관리자로서 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계속됐다. 미래발전계획의 기대효과, 업무계획 실행시 장애요소와 극복방안, 변화를 위한 임원의 역할 등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안들이 이 자리에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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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