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홍명보호의 올림픽축구 첫 상대인 멕시코가 영국을 제압했다.
멕시코올림픽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스페인의 마르벨라 풋볼 센터에서 열린 영국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종료 2분전 터진 마르코 파비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만만찮은 전력을 과시했다.
영국은 와일드카드로 발탁한 라이언 긱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레이그 벨라미(리버풀), 마이카 리차즈(맨체스터 시티)를 모두 투입해 올림픽 본선에 대비한 총력전을 펼쳤지만 멕시코에 무릎을 꿇었다.
멕시코는 한국, 가봉, 스위스와 함께 조별리그 B조에 포함돼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 대표팀은 오는 20일 런던 근교에서 세네갈과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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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멕시코올림픽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스페인의 마르벨라 풋볼 센터에서 열린 영국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종료 2분전 터진 마르코 파비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만만찮은 전력을 과시했다.
영국은 와일드카드로 발탁한 라이언 긱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레이그 벨라미(리버풀), 마이카 리차즈(맨체스터 시티)를 모두 투입해 올림픽 본선에 대비한 총력전을 펼쳤지만 멕시코에 무릎을 꿇었다.
멕시코는 한국, 가봉, 스위스와 함께 조별리그 B조에 포함돼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 대표팀은 오는 20일 런던 근교에서 세네갈과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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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