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 학력위조 의혹
[뉴스핌=함지현 기자] 강용석 전 국회의원이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학력을 위조했다는 루머를 퍼트린 인터넷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 회원을 변호한다.
[사진=뉴시스] |
앞서 지난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판사 곽윤경)은 김씨 등 6명에게 징역 8~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원모씨와 박모씨, 이모씨 등 3명에게는 같은 혐의로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김씨와 실형을 받은 3명 등은 항소했다.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타진요에 '타블로가 스탠퍼드대학교를 졸업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 '타블로는 미국에 가 본 적이 없다'는 등의 글을 올려 타블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타블로 학력 논란을 촉발한 타진요 운영자였던 '왓비컴즈' 김모씨는 수사당국이 소재를 파악할 수 없어 기소중지된 상태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