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동서식품은 캔커피 음료 맥스웰하우스가 4년만에 새로운 맛과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동서식품 측은 최근 캔커피 시장 내 경쟁이 점점 치열해짐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맥스웰하우스의 느낌을 전달하고자 이번 리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스테이지를 통해 맥스웰하우스 캔커피는 풍부한 원두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했다.
또 원두커피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캔 아래쪽에는 원두 이미지를 삽입하고, 맥스웰하우스의 브랜드 슬로건인 'Good to the last drop'을 제품 상단에 넣어 마지막 한 방울 까지도 맛있는 맥스웰하우스 본연의 제품 특징을 하나의 문구로 간결하게 표현했다.
제품의 패키지도 심플하게 변경했다.
브랜드명을 강조하고 타깃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Maxwell House의 'M' 이 제품 전체를 크게 덮도록 표현했다.
백정헌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리스테이지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판매증진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꾸준히 소비자 조사와 이를 반영한 제품개발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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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