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경기도지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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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상도동 자택에서 자신을 예방하러 온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금은 토끼가 사자를 잡는 격"이라고 언급하자 "(박 후보는)사자가 아니라 아주 칠푼이다. 사자가 못 돼"라고 힐난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김 전 대통령은 "사자가 토끼 한마리를 잡아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사력을 다해야 한다"며 "(대선경선에서) 박근혜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재오 의원과 정몽준 전 대표가 박 후보 위주로 경선을 안하겠다고 결심했다"며 "저는 우리 당이나 국민과 나라를 위해 열심히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경기지사는 12일 새누리당 당사에서 대선후보 경선 참여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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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