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고진영(은광여고2.국가상비군)이 제6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고진영은 11일 센추리21CC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선두에 올랐다.
이날 공동 4위로 출발한 백규정(현일고2.국가대표)은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6언더파 138타로 단독 2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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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
하지만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에서 우승한 김효주(대원외고2.국가대표)는 14번홀에서 OB를 내는 등 샷 난조로 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14위까지 밀렸다.
첫날 공동 선두를 기록했던 김민선(이포고2.국가대표)은 합계 5언더파 139타 단독 3위로, 이혜지(효원고1)는 합계 1오버파 145타 공동 11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2010년 국가상비군으로 발탁된 고진영은 지난 4월 열린 KLPGA 투어 ‘2012 이데일리ㆍ리바트 레이디스 오픈’ 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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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