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동양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이번 하이마트 인수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상화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하이마트 매출액 3조 4286억원을 합산하면 국내 가전시장에서 30%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런 외형 확대는 가전 제조 업체들에 대한 협상력 제고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롯데쇼핑은 신규사업 진출 통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롯데마트 내 디지털파크를 운영하면서 가전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었다"며 "인수 후 가전 유통사업은 하이마트에서 전부 일임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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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