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윤경은 전 솔로몬투자증권 사장이 현대증권 부사장으로 이동한다.
10일 현대증권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윤 부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윤 부사장은 동양증권 사장으로 옮긴 이승국 전 부사장이 맡았던 홀세일, 국제영업 등을 총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윤경은 부사장은 파리바은행(현 BNP파리바)에 처음 입사한 이후 LG선물(현 우리선물) 영업총괄부장을 거쳤다. 지난 2001년에는 굿모닝신한증권(현 신한금융투자)으로 자리를 옮겨 국제영업 본부장, 파생상품영업 본부장, 트레이딩그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2월 솔로몬투자증권 대표로 선임됐으나 솔로몬투자증권 매각을 위해 지난달 자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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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