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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영기 기자] 최선의 서비스는 '웃는 얼굴'이 아니라 '높은 금리'다. KDB산업은행이 이같은 경영방침하에서 오프라인상품 KDBdream Account를 내놨다.
산은은 9일 오전 본점 영업점에서 'KDBdream Account'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고객과 꿈을 나누는 KDBdream Accoun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부터 취급되는 'KDBdream Account'는 연 2.5%금리의 수시입출금식 상품으로 오프라인 입출금이 자유롭다.
가입고객은 금액, 잔고에 관계없이 전국 2700여개 우체국 점포망을 통해 계좌조회, 통장정리, 자동화기기(CD/ATM) 출금·이체서비스를 수수료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강만수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요구불예금 금리를 기준금리 수준으로 높이는 것은 혁신적인 것이지만 해외의 경우 오히려 기준금리 수준의 요구불예금이 일반적인 일"이라며 "고객에게 정직한 금리와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KDB의 중요한 가치"라고 소개했다.
한편, KDBdream Account자금의 100%는 금융취약 부문인 일자리 창출, 전통산업, 청년창업, 소상공인 등 지원에 사용될 방침이다.
영업점 운영비용 절감 등으로 낮아진 조달금리를 감안해 관련 대출금리도 0.5%포인트 낮게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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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