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박세창 금호타이어 영업총괄 부사장이 유방암 치료와 예방에 적극 나섰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10월 13일까지 타이어 판매 수익금 일부와 모금액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금호타이어는 초고성능(UHP) 타이어 및 저연비 친환경 타이어 판매 시 일정 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박 부사장은 “핑크리본 캠페인은 우리가 사랑하는 어머니이자 아내 그리고 자녀인 여성들이 유방암의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활동으로 그 취지에 동의를 하고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또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제품 구입을 통해 핑크리본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소비자들에게 핑크리본 타이어 밸브캡을 증정하고 있으며 도로 위에 핑크빛 물결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앞서 지난 21일 신상품 설명회에서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후원을 약속하고 전국 타이어프로 420여 매장에 모금함을 설치하기로 했다.
-핑크리본캠페인협약식 (좌)박세창 부사장, (우)노동영서울대병원암병원장 <사진 금호타이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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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