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강만수 KDB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이 "올바른 교통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일류국가로 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강회장은 28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한국교통문화포럼 창립총회'에서 "제가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으로 있을 때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사업 중 하나가 교통운영체계 개선"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얼핏 생각하기에는 올바른 교통문화를 구축한다는 것이 개인차원의 작은 일 같지만 국가경쟁력의 기본이 되는 사회적 자본을 확충하는 일이란 것이다.
그는 "프란시스 후쿠야마는 성장의 20% 수준은 사회적 신뢰에 의해 좌우된다며 사회적 자본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이번 포럼이 법을 준수하는 사회를 만들고 올바른 교통문화로 국민들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선진국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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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