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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세종시 힐스테이트 분양

기사입력 : 2012년06월27일 16:05

최종수정 : 2012년06월27일 16:05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이 충남 연기군 세종시 1-4 생활권 M7 블록에 ‘세종 힐스테이트’ 876세대를 분양한다.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세종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8~30층 총 9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876 전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1 대평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9일 개관한다. 이전기관 종사자(공무원)를 대상으로 7월 4일~5일 이틀간 특별공급을 진행하고, 7월 9일 일반인 대상 특별공급이 실시된다. 이후 7월 11일부터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사흘간 일반 청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른 세종시에서 1-4 생활권은 입지 조건이 우수한데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이전기관 공무원들은 물론 지역의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M7 블록은 자연환경과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동쪽으로는 세종시의 자연을 대표하는 원수산이 위치하여 그린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방축천ž호수공원ž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입주민들이 여가생활을 하기에도 편하다.
 
남쪽으로는 세종시에 입주하는 행정타운이 있어 이전기관 공무원들의 출퇴근이 편리하여 입지적 프리미엄 또한 높게 평가받고 있다. 홈플러스도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고, 국립도서관ž아트센터ž국립수목원 등의 문화ž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첨단 스마트스쿨 시스템이 구축 예정인 방축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단지 인근 별도의 상업지구에는 각종 학원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세종시 주요 교통수단인 BRT(Bus Rapid Transit : 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단지 인근으로 계획중이고, 세종시~조치원~오송간 연결도로 확장으로 KTX오송역 이용이 편할 뿐만 아니라, 경부고속도로,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위한 IC들이 가까이 있다.  
 
또한, 2018년에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전국적인 광역 교통망이 구축되어 교통환경은 향후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힐스테이트는 각 세대 가족 수, 자녀연령대에 맞춰 주택형을 바꿔쓸 수 있도록 거실과 침실에 가변이 가능한 알파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또 주부가 요리할 때 가장 편리한 동선으로 알려진 'ㄷ'자형 주방을 설치하고 현관에 대형수납공간을 제공해 입주자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하루의 날씨 정보와 주차정보 등을 알려주는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된 매직 트랜스폼 거울도 제공된다.
 
아울러, 세종 힐스테이트에는 현대건설의 각종 첨단 시스템들도 적용된다. 주차구역이 자동으로 세대 내 홈오토메이션으로 통보되고, 주차구역에서 자동으로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고 위급상황시 비상벨 등을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 : Ubiquitous Parking Information System)을 비롯해 현대건설이 자체 개발한 UPIS 리더기와 유비쿼터스 골든키를 통한 출입ㆍ주차ㆍ안전을 위한 첨단 안전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세대 현관 자동출입관리시스템(UKS : Ubiquitous Keyless System)도 제공되어 입주자가 열쇠를 꺼낼 필요 없이 원터치만으로 현관을 출입할 수 있다. 또 지하주차장 조명을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대체하고 차량이 많고 적을 때를 인공지능으로 인식해 조명을 제어해 주는 스마트 IT 조명을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첨단 시스템과 차별화된 설계 등을 적용할 계획으로, 향후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명품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41-863-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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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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