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엔씨소프트의 블록버스터 신작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의 개발 총괄 배재현 PD(프로듀서)가 중국 최대 게임 축제 차이나조이(ChinaJoy)에서 기조 연설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27일 배재현 블소 개발 총괄 PD가 차이나조이 부대행사로 치러지는 '2012 중국게임개발자컨퍼런스(CGDC, China Gam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커퍼런스 행사 첫 날인 오는 7월 25일 강연을 통해 '차세대 온라인게임 개발철학'이라는 주제로 3000명 이상의 개발자를 상대로 연설을 한다.
배 PD는 이날 차세대 온라인 게임이 어떤 것인지를 온라인게임의 최신 트랜드와 함께 설명하고 블록버스터 신작 블소는 차세대 기술을 어떻게 구현시키고 있는지 그리고 엔씨소프트만의 개발 철학은 차세대 기술과 어떻게 접목돼 나가고 있는지를 사례 중심으로 강연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에서 이달 30일 정식 서비스 예정인 블소는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 시장 중국에서 디아블로3 등 내로라하는 경쟁작을 제치고 4주째 기대순위 1위(중국 최대 게임사이트 17173.com 기준)를 달리고 있다.
중국에서는 오는 8월 파트너사인 텐센트를 통해 '검령' 이라는 타이틀로 첫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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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