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서희경(26·하이트)과 박인비(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연장전에서 2m 퍼트실패로 우승을 놓쳤다.
서희경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CC(파71)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박인비, 최운정(22), 브리타니 랭(미국) 등과 연장전에 들어갔다.
서희경 |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첫홀에서 서희경과 박인비, 랭이 버디를 잡아 승부는 연장 2홀로 넘어갔다. 최운정은 연장 첫 홀에서 파를 잡아 탈락했다. 역시 18번홀에서 치른 연장 2홀에서 박인비는 파를 잡아 탈락하고 서희경과 랭이 버디로 연장 3홀로 승부를 넘겼다.
18번홀에서 계속된 연장 3홀에서 서희경은 파를 잡았으나 랭이 버디를 잡는 바람에 우승이 날아갔다.
유소연은 15언더파 269타로 공동 5위를, 허미정은 13언더파 271타로 9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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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