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청소년의 스마트폰 유해정보 접근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학부모정보감시단(대표 이경화)과 함께 전국 8개 도시에서 '스마트폰 유해정보 꼼짝마!'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SK텔레콤의 스마트폰 유해정보 차단 서비스인 T청소년안심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고,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을 위한 지도법에 대해 교육과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T청소년안심서비스는 청소년들이 유해콘텐츠에 노출될 우려 없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해물을 원천 차단해주는 서비스로, SK텔레콤이 지난 5월 8일부터 국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T청소년안심서비스는 청소년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경우, 무선네트워크 단계에서 200만 개 이상의 유해 웹 페이지·유해 애플리케이션·유해 동영상을 원천 차단할 수 있으며, 매일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신종 유해 콘텐츠 차단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학부모 고객 대상으로 T청소년안심서비스 이용 안내문을 요금청구서와 함께 6월부터 매달 발송하며, 9월에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해 청소년 스마트폰 예방법에 대해 학교 가정통신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스마트폰 유해정보 꼼짝마! 캠페인을 시작으로, 유해정보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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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