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퍼시스가 일본 3대 사무가구업체 중 하나인 우치다 요코(UCHIDA YOKO)와 업무제휴를 맺고, 일본 내에서 퍼시스 브랜드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퍼시스는 향후 판매 품목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퍼시스는 지난 2010년 5월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현지 합작법인 FME(Fursys Middle East)를 설립하고, 올해는 관계회사인 시디즈가 중국 합작법인 설립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일본 가구업체와 판매제휴를 맺고 일본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됨에 따라 퍼시스 그룹은 향후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퍼시스가 이처럼 세계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게 된 배경에는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깔려 있다.
퍼시스는 현재 디자인, 엔지니어링, 사무환경 연구에 특화된 최고 수준의 가구연구소를 보유하고 있고, 이러한 R&D 경쟁력을 통해 국가공인시험기관인증인 KOLAS인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인증기준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미국가구생산자협회 BIFMA의 회원사이기도 하다.
퍼시스 관계자는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노력의 결과 독일 if디자인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상에 이어 2012년 레드닷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한 세계에서도 몇 안되는 가구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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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