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한국의 간판 최경주와 양용은이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클럽CC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S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12회 US오픈에서 처음으로 동반플레이를 펼친다.
두 선수는 1, 2라운드를 김경태와 한 조에서 샷 대결을 펼치게 된 것. 한국선수끼리 조가 편성된 것도 이례적이다. 그 만큼 PGA투어에 진출한 한국선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골프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도 뜻한다.
12일 최경주(왼쪽)와 배상문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클럽CC 2번홀에서 티샷을 한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캘러웨이골프 제공 |
양용은(왼쪽)과 김경태가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클럽CC 4번홀 페어웨이를 걸어가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Studio PGA 민수용 제공 |
최경주와 양용은의 맞대결은 PGA투어 진출이후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선수들은 연습라운드로 컨디션을 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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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