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최현만 미래에셋 수석 부회장(사진)은 미래에셋증권이 글로벌 네트워크, 은퇴자산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활용해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회장은 5일 미래에셋 센터원빌딩에서 열린 13기 미래에셋증권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사업연도에 자본, 인력,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으로 거듭나겠다"며 "실질적인 고객가치를 제고해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스마트 시장의 리더십 강화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 확대 ▲은퇴자산산업 발전 등 3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인프라 구축과 홍보를 통해 스마트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PC와 인터넷으로 시작한 책상의 온라인 혁신은 손바닥 위의 스마트 혁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스마트 자산관리 어플리케이션을 고객의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선보이고 제반 인프라 구축과 홍보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상품 등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을 넓히고 은퇴자산산업을 진일보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 부회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컨슈머 랩을 소개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 등을 내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현재 2조9000억원에 달하는 은퇴자산이 향후 성장동력으로 작용, 은퇴자산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최 부회장은 "먼저 언급했던 2가지 경우가 채널과 상품에 대한 핵심 전략이라면 은퇴자산산업은 고객에게 귀결되는 것"이라며 은퇴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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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