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노근창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아시아지역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됐다.
4일 HMC투자증권에 따르면 파이낸셜타임스(FT)와 리서치업체 스타마인이 함께 선정해 발표한 '2012 FT∙스타마인 애널리스트 어워즈' 아시아지역 베스트 애널리스트에서 노 애널리스트는 전기∙전자 업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노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과 System LSI 사업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서 이 부분을 강조한 보고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했다. 해당 부품 회사인 삼성전기에 대해서도 실적 전망을 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담당분야인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기업분석 및 주가 추정이 유력 경제지인 파이낸셜타임즈에서 좋은 결과를 인정 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한후 한화종금을 거쳐 1999년 신영증권에 입사했다. LG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에서도 근무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