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올해는 생산량 증대와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추구해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이사는 31일 예산 본사에서 열린 제2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난해는 공장 증설, WORLD CLASS 300 선정 등 비츠로셀의 성장 기반을 다진 한 해"라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기준 매출액 535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 당기순이익 73억 원 등의 2011년도 재무제표 승인과 보통주 1주 당 60원의 배당결의 등의 안건을 다뤘다.
비츠로셀은 올해 미국, 유럽 등 해외 스마트그리드 기기(전기, 수도 및 가스 Meter, 원격검침장비 등) 시장의 고성장세(30% 이상)를 예상하는 만큼 리튬일차전지와 고온전지 등 연 2000억 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가진 2공장 신축·1공장 확장을 할 예정이다. 또 해당 공장은 본격적인 생산을 위해 자동화 설비 등의 내부 시설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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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