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SH공사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상업용지 등 5개 필지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용지는 ▲마곡동 주차장용지 1필지를 포함해 ▲방화동 상업용지 2필지 ▲가양동 업무용지 1필지 ▲공항동 편익시설용지 1필지다.
마곡지구는 지난해 의료시설용지가 분양돼 종합의료시설이 들어서며 산업단지는 현재 서울시와 기업의 입주 협상이 진행 중이다.
SH공사는 이번 분양예정인 상업용지 등은 공동주택단지와 인접해 있다고 강조했다. 낙찰자는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 입찰자로 결정된다.
입찰신청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에서 할 수 있다. 낙찰자는 14일 결정되며 21일, 22일 양일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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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