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라비오텍(www.happysleep.co.kr 대표 황미아)이 골전도 베개 '해피슬립-사운드필로우'를 미국에서 본격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라비오텍은 이를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라비오텍 USA’를 설립하고 ‘해피슬립-사운드필로우’의 미국과 캐나다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라비오텍은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2000만 명이 넘는 스마트폰 악세사리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기업으로 스마트 기상 알람 및 숙면을 유도하는 앱 ‘해피슬립’으로 잘 알려진 회사다.
'해피슬립' 앱은 밤에 쉽게 잠들지 못하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일반인과 학습에 필요한 최적의 숙면,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기분전환 등을 통해 학습능률을 향상시키기 원하는 수험생을 위한 앱이다.
코골이 녹음도 가능하며 자면서 뒤척임 등 수면 상태를 체크해 심한 뒤척임이 감지되면 수면유도 소리가 자동으로 나온다. 또한 설정한 알람 시간에 근접하면 자동으로 깨워주는 인공 지능 기능도 있다.
‘해피슬립-사운드필로우’는 이어폰이나 스피커 없이 베개를 통해 해피슬립 앱을 들을 수 있는 골전도 베개다.
라비오텍은 미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바이어들의 수출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5월 안으로 해피슬립 앱 서비스를 일본, 중국 계정으로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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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