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삼성전자가 120만원대도 위협받고 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9시17분 현재 전날보다 2만2000원(1.79%) 내린 120만9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 8만1000원(6.18%) 급락하며 130만원대가 붕괴된 데 이어 이날 한때 120만1000원까지 밀려났다.
외국인은 이달들어 10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팔고있다. 전날엔 25만9530주를 순매도했다.
애플이 엘피다메모리에 모바일 D램을 대량 주문했다는 대만 언론매체의 보도가 촉매가 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엘피다가 애플로의 공급을 확대하더라도 시장 판도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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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