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가 3% 급락한 가운데 장외주식 시장은 사흘 연속 하락했다.
특히 시스템통합(SI)업체 엘지씨엔에스가 이틀 연속 연중 최저가로 밀려났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상장 승인 기업인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업체 피엔티와 차량용 카메리모듈 생산업체 엠씨넥스가 각각 2일, 3일 동안 밀려났고 심사 청구기업인 절연 광섬유케이블 제조업체 우리로광통신이 약세로 돌아섰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3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고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직스와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각각 5주,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삼성 계열 관련주로 반도체 세정장비 제조업체 세메스가 5주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과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내렸으며 세크론이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아울러 제조업 관련주로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8거래일 동안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코스닥 상장 미승인 기업인 전기 장비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가 6거래일 연속 최저가 행진을 이어갔다.
그 밖에 생명 보험사 KDB생명이 상승했으나 종합 건설사 포스코건설과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가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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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