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오는 13일 대형마트와 기업형수퍼마켓(SSM)들이 지난달 넷째주에 이어 두번째 의무 휴업에 들어간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전국 367개 점포 중 41%에 달하는 152개점이 문을 닫는다.
지난달 넷째 일요일 의무휴업 점포 115개 점보다 37개 점이 늘어난 것.
이번주 일요일 의무휴업 점포를 살펴보면 이마트는 서울 10개점과 인천 2개점, 경기 7개점 등 수도권 19개점이 휴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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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강원도 5개점과 충청도 3개점, 대구광역시 8개점 등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55개점이 문을 닫는다.
홈플러스는 서울 6개점, 경기 11개점, 인천 1개점 등 수도권 18개점이 쉰다.
롯데마트는 서울 3개점과 경기 6개점 등 수도권 9개점과 호남과 영남권 각각 14개점, 10개점을 포함해 총 40개점이 문을 닫는다.
대형마트에 이어 SSM까지 의무휴업 시행되는 곳이 늘어나 소비자들의 불편은 커질 전망이다.
SSM도 의무휴무 매장이 97개로 늘어났다. SSM 총 1069개 점 중 442개점이 문을 닫아 절반에 가까운 41%가 영업을 안한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308개 점 중 116개점, 이마트 에브리데이 104개 점 중 36개점, 롯데슈퍼 426개 점 중 189개 점이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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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