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서울시가 오는 8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25개 자치구별 민원처리속도를 알려주는 스피드지수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스피드지수 공개는 시 본청·사업소에서 민원처리 스피드지수를 공개해 성과를 거둬 결정된 것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각 자치구별 스피드지수는 법정처리기간 1일 이상인 민원 자료들 중 지난달 처리가 완료된 것을 산출한 각 자치구의 평균 대푯값으로, 매월 말 기준이다.
시 관계자는 “자치구의 민원처리속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어 시 민원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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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