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룰 바꿔 젊은층 참여 늘려야" 경선 규칙 변경 거론도
[뉴스핌=김지나 기자]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18대 대통령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임 전 실장은 "대선 출마를 준비중"이라며 "5월 중순 이전에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 참여를 선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특히 경선 규칙 변경을 거론하며 "표 확장력을 가진 후보들이 더 많이 참여하도록 경선 룰도 적합하게 바뀌어야 한다"며 "선거인단을 더 늘려 수도권의 중도 세력과 전국의 젊은 층이 더 많이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3선 의원 출신의 임 전 실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부터 당선인 신분 때까지 비서실장을 지냈고, 현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도 역임했다. 지난 2010년 7월 의원직을 사퇴한 후작년 12월까지 대통령 비서실장에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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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