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렉서스 CT200h가 유럽과 미국을 이어 일본에서도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하이브리드 차종인 렉서스 CT200h가 2011년 일본 신차평가 프로그램(JNCAP)에서 ‘2011일본 신차평가 파이브 스타상’과 ‘2011 일본 신차평가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JNCAP은 지난해부터 충돌시 탑승자 보호와 보행자 보호 성능을 하나로 종합한 新안전성종합평가를 새로 도입, 1개부터 5개의 별 등급을 통해 차량의 종합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작된 일본 신차평가 파이브 스타상은 지난해 新안전성종합평가에서 별 5개를 획득(208점 만점에 170점 이상)해야 한다.
특히 풀랩 전면충돌, 오프셋 전면충돌, 측면충돌, 후면충돌, 경부보호 성능, 보행자 두부보호성능 및 보행자 각부 보호성능과 관련된 개별 평가가 각각 최고 평가에서 2단계 이상 내려가지 않는 것을 동시에 충족시켜야 이 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일본 신차평가 대상은 신차평가 파이브 스타상 모델 중 최고득점 모델이 지금까지의 최고 점수를 넘었을 경우에 수여된다. 내년부터 대상차종이 대상을 획득하려면 CT200h의 점수(179점)를 넘어야 한다.
앞서 CT200h는 미국의 IIHS(도로교통안전보험협회)에서 최고 등급의 평가인 ‘Top Safety Pick’을, 유럽의 EURO NCAP과 호주의 ANCAP에서도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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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