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野 "검찰, 최시중 사건 믿을 수 있게 수사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박용진 "알선수재뿐 아니라 정치자금법 위반 적시돼야"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26일 서울 양재동 복합물류센터 (파이시티) 인허가와 관련해 거액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검찰수사에 대해 "뻔한 각본대로 가지 말라"고 촉구했다.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사진=김학선 기자>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검찰이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에 청구한 영장에 기재된 범죄사실이 알선수재"라며 "우리는 알선수재만이 아니라 정치자금법 위반이 적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마치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고 이야기한 범법자를 붙잡아놓고 노상방뇨 경범죄 혐의로 처벌하려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알선수재란 직무와 관련한 일을 잘 처리해 주도록 알선해 주고 그 대가로 금품을 받는 죄다. 대가성 금품수수가 사건의 본질이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불법대선자금 여부가 적시돼야 한다는 주장인 셈이다.

최 전 방통위원장은 자신이 받은 돈과 관련해 "17대 대선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이명박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에 썼다"고 했다가 "개인적으로 썼다"고 말을 바꾼 바 있다.

박 대변인은 "청와대와 최시중씨가 입을 맞추고 검찰이 청와대의 수사가이드라인에 맞춘 짜맞추기 수사로 진실을 틀어막는 병마개 수사를 하고 있다"며 "영장청구 내용이 불법대선자금수사를 차단하고 개인비리로 몰고 가려는 검찰의 뻔한 각본대로 간다면 검찰과 청와대는 민심의 거센 불길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최시중 전 방통위장와 함께 로비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대검 중수부의 압수수색이 실시되기 하루 전 대구선거사무실을 이사했다고 알려진 데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

박 대변인은 "박 전 차관이 놀라운 선견지명이 있는 게 아니라면 수사팀의 수사정보가 샜거나 검찰의 지휘부에서 정보를 흘려주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박영준 전 차관은 무엇이 두려워 이사를 했는지 밝혀야 하고 검찰은 어떤 경위로 이런 정보가 박 전 차관에게까지 흘러갔는지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검찰은 지금 여권실세의 부정비리를 파헤치고 있다고 주장할지 모르겠지만 드러나는 것은 거악이 되어버린 검찰의 추악한 모습뿐인 듯하다"고 꼬집었다.

통합진보당 우위영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지난 4년동안 정권 비리를 철저히 수사하기는 커녕 오히려 부추기고 키워 '호미로 막을 일 가래로도 못 막는' 상황을 자초한 검찰에 보내줄 더 이상의 인내심은 없다"고 말했다.

우 대변인은 "검찰의 마지막 남은 한 점 양심을 걸고 성역을 가리지 말고 철저한 수사에 임하라"고 경고했다.

또한 "심히 우려스러운 것은 초대형 권력형 게이트 뇌관이 불 붙고 있고 국민들이 큰 충격과 분노에 휩싸여 있는데도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지나치게 조용하다"며 새누리당의 묵묵부답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어제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 점 의혹없이 조사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이 전부다"며 "집권여당의 대표로서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발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새누리당과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무엇을 할 것인지 즉각 답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검찰은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에 대해서 사전영장을 청구할 방침이고 박영준 전 지경부 차관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