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한전산업개발 대주주 지분 매각 본입찰 마감을 앞두고 주가가 사흘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1시 43분 현재 한전산업은 전날보다 1.18%, 80원 오른 6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장 마이너스 2%대에서 오후장 들어 상승세로 반전했다. 이날까지 사흘째 상승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전산업개발 대주주인 한국자유총연맹(31%)과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실시한 경영권 매각 예비입찰에 6개 기업이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이날 본입찰을 실시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예비입찰에는 다수의 대기업이 참여했다.
자유총연맹은 2010년 12월 한전산업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시킨 뒤 1년 만에 경영권 매각에 나섰다. 현재 한전산업 지분은 자유총연맹이 31%, 한국전력이 29%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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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