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종 삼성화재 기업영업1사업부 상무(좌),김태경 온세텔레콤 MVNO 추진본부장(우) |
[뉴스핌=노경은 기자] 온세텔레콤(대표 송인권)이 통신업계 최초로 MVNO 서비스에 외국인 대상 후불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세텔레콤과 삼성화재는 지난 24일 을지로 삼성화재에서 외국인 근로자 휴대폰 보장 보험업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의 경우 기존에는 일시불 완납을 통한 후불 휴대폰 가입만 가능했으나, 온세텔레콤의 MVNO를 이용할 경우 스마트폰을 포함한 후불 휴대폰을 분납 등 내국인과 같은 방법 절차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온세텔레콤 김태경 MVNO 추진본부장은 "이번 양사 제휴로 외국인들도 내국인들과 똑같은 이동통신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며 "5월 출시할 국제전화 특화 요금제와 더불어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끌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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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