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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모터쇼] 현대차, ‘쇼우왕’ 택시 선보인다

기사입력 : 2012년04월23일 15:43

최종수정 : 2012년04월23일 17:45

[베이징=김홍군 기자] 중국 현대차의 자체브랜드인 ‘쇼우왕(首望)’을 단 택시가 나온다.

배효흠 베이징현대 사장은 23일 개막한 ‘2012 베이징 모터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경현대 자주브랜드로 연말에 일부 시험차가 생산돼 택시에 적용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쇼우왕’ 이라는 자주브랜드와 컨셉카는 지난 광저우모터쇼에서 이미 발표했다”며 “디자인과 사양 측면에서 중국 고객들의 취향을 잘 반영한 모델을 준비중이다”고 덧붙였다.

하반기 가동에 들어가는 3공장에 대해서는 “신형 아반떼(MDc) 와 2공장에서 생산했던 위에둥의 일부 물량을 생산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싼타페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도 중국에서 자체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다.

소남영 기아차 중국 법인장(부사장)은 이날 “현대차 쇼우왕처럼 기아차도 독자 브랜드를 준비 중이며, 브랜드명 1차 검토 작업을 끝냈다”며 “내년 4월에 열릴 상하이 모터쇼에서 처음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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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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