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서울시가 지난 18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노원구 수락산역 인근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 1997년 노선변경으로 도로예정지에서 해제된 후 자연녹지지역으로 방치돼 역세권임에도 개발에 한계가 있었다고 도시계획위는 평가했다.
'수락 지구단위계획구역' 계획안에 따라 도로를 제외한 획지 1만 3615㎡를 5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성균관대학교 원남동캠퍼스에 기숙사 신축안도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종로구 원남동 103일대 1340㎡ 부지에 수용인원 152실 규모의 대학생 기숙사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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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