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했으나 장외주식 시장은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다음주 25일 공모 예정인 아몰레드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은 이틀 만에 반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아울러 심사 청구기업으로 코팅기 외 특수목적장비 제조업체 피엔티와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상승했다.
정전기 제거장치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가 -2.62%를 기록해 이틀 연속 밀려났고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8거래일 동안 약세가 지속되며 최저가를 기록했다.
삼성 계열 관련주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13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정보 보안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이틀 연속 올랐으나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가 하락 반전하며 연중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건설 관련주로 포스코건설과 SK건설이 하락했고 금융 관련주로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과 KDB생명이 각각 -0.49%, -6.76%를 기록했다.
통신 관련주로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 KT파워텔이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이동통신 단말기 생산업체 팬택이 연중 최저가로 밀려났다.
그 밖에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 현대엔지니어링과 항생제 개발업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상승했으나 복권시스템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 온라인 교육전문 기업체 웅진패스원이 각각 -6.86%, -3.10%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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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