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동서식품은 기존 '오레오 화이트' 보다 당류를 19% 줄인 '오레오 마일드 스위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레오 마일드 스위트'는 오레오를 자주 즐기는 소비자 중 오레오의 단 맛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정통 다크 초콜릿 쿠키와 크림이 잘 조화된 샌드위치 쿠키이다.
이번 제품은 단 맛을 내는 원재료를 줄이고, 감미도가 약하고 건강에 더 좋은 프락토 올리고당 등으로 대체해 기존 '오레오 화이트' 대비 당류를 19% 감소시켜 단 맛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레오 마일드 스위트'는 할인점 판매가 기준 100g 1100원, 300g 33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김창조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오레오 마일드 스위트는 다양한 국내 소비자의 니즈에 더욱 부합하기 위해 개발된 신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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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