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19대총선 D-2] 여야 막판 전략은?…'지지층결집'과 '투표독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위기의식 고취 통한 지지층 결속, 상대 심판론 속내

[뉴스핌=노희준 기자] 4·11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의 막판 선거전략이 '지지층결집'과 '투표독려'로 압축되는 상황이다.

판세가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으로 치달으면서 '우리가 위기다'라는 위기 의식을 고취, 지지층 결속에 나서는 모습이다. 투표독려 메시지에도 다분히 '상대를 심판해달라'는 속내가 읽히고 있다.

이혜훈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은 9일 라디오에 출연 "(전체적인 판세는) 굉장히 많이 어렵다고 보고 있다"며 "최근 여론조사 추이가 핸드폰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집전화 방식으로 하는 여론조사가 새누리당에 상당한 거품이 끼어 있는 상태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전날에도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지역마다 사정은 다르겠지만, 많게는 8%, 어떤 지역은 10% 이상 빼야한다는 분석이 전문가 중론"이라고 말했다. 흔히 정치권에서 거론되는 '숨어있는 여당표 5%' 가량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은 것이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여당의 단단한 결집도를 거론하며 자신들이 위기라고 밝히고 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이날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지금 판세는 호락호락하지 않다.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은 한 몸이 돼 변화에 저항하고 있고 새누리당 지지층은 거의 100% 결집했다"며 "비상한 상황이다. 자칫 지난 4년 그 '절망의 시간'이 반복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엄습하고 있다"고 지지층 총결집을 주문했다.

박선숙 민주통합당 선거대책본부장은 전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기득권을 지키려 하는 '이명박근혜' 새누리당의 전통적인 지지세력이 100% 똘똘 뭉쳐 역대 어느 선거보다 보수 세력의 단결이 놀라운 수준"이라고 말한 바 있다.

여야의 이 같은 '엄살' 수준의 판세 분석은 '투표독려' 호소로 이어지며 상대에 대한 심판의 속내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국민 여러분, 꼭 투표해 주십시오'라는 성명을 통해 "꼭 투표장을 찾아 신성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십시오"라고 밝혔지만, 이날 성명의 대부분은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에 대한 비판에 할애했다.

한명숙 대표 역시 이날 '투표가 권력을 이깁니다'라는 성명에서 "투표가 권력을 이기고, 투표가 세상을 바꿀 것"이라며 "투표해주십시오"라고 호소하면서도 '새누리당 심판론'을 강조했다.

통합진보당도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적극적인 투표만이 '이명박근혜' 새누리 정권을 심판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서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위해 동시선거일 근로기준법상 유급 휴일 지정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