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에 대한 '나침반'
[뉴스핌=백현지 기자] 행복한 전원생활과 성공 재테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지침서가 나왔다.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의 귀농·귀촌인구가 급증하면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인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귀농을 결심한 후에도 어디로 갈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전원·토지 칼럼니스트 박인호(49세·사진)씨가 펴낸 '인생2막 귀농·귀촌-난, 이곳으로 간다'은 저자의 전원생활과 전국 곳곳을 답사한 경험이 녹아있다.
저자는 “전원명당을 답사하는 과정이 볶은 곡식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얼굴 모기장을 덮고 잠을 자는 등 고된 일정이었다”며 “하지만 전원생활을 꿈꾸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길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경험”이라고 말했다.
책을 통해 귀농 이후 약 1년 6개월간 전원 여행을 통해 선정한 전원명당 54곳을 소개하며 전원생활을 통한 재테크 정보도 제공한다.
저자는 10가지 테마로 본 전원 명당을 제시하고 있다. 돈 되는 전원명당에서 시작해 이야기 전원명당까지 전원생활에 대한 투자가치를 비롯해 풍수지리 관점의 전원, 흥미로운 지역 전설까지 다양한 전원 정보를 풀어낸다.
이 책은 전원생활에 대한 꿈을 간직한 이들부터 막 전원생활 준비에 들어간 이들에게 필요한 '전원입지 길라잡이'로 평가받고 있다.
박인호 지음/신지리탐구/2만원/문의: 031-925-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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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