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소비자들의 경기 및 소득에 대한 심리가 개선되면서 소비자심리지수가 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미시건대/톰슨로이터는 3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가 76.2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74.5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또 잠정치인 74.3도 상회하면서 지난해 2월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
향후 경기 전망기대는 79.0로 나타나 예비치인 74.0을 크게 상회했으며 1년뒤 기대 인플레는 3.9%로, 예비치인 4.0%보다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