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19대 총선] 부동산 공약 표심잡기 '좌클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임대주택 공급 재원 조달 어려워
- 정부가 포기한 신공항, 현실성 없어 

[뉴스핌=백현지 기자] 19대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수도권은 서민생활 지원을, 지방에서는 개발이라는 부동산 공약으로 내놓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새누리당도 전·월세 상한제, 서민주택바우처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전·월세 상한제는 지난해 이미 도입을 놓고 여-야간의 대립을 벌였지만 국토해양부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임대주택 공급에 대해서도 양 당 모두 공급량을 늘려야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새누리당은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2018년까지 120만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민주통합당도 2017년까지 매년 12만가구의 임대주택, 전세주택을 공급한다는 것.

그러나 임대주택 공급에는 재원마련이 필수적이지만 LH와 SH가 지난해 말 기준 부채가 각각 130조원, 17조원인 상황에서 공격적인 공급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현재 정부가 임대주택을 유지하는 것만으로 힘든 상황으로 추가 공급이 수월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한다.

건설산업연구원 허윤경 연구위원은 “현재 국내 임대주택 재고가 5%가량으로 낮은 편이라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는 방향성은 맞지만 재원 조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민주통합당은 전면적인 주택바우처 제도를 새누리당은 서민주택바우처 제도 실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주택바우처는 지난 2007년부터 도입이 논의된 저소득층에 임대료 일부를 쿠폰 형태로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주택바우처 역시 전·월세 시장에 대한 데이터 구축과 적정 임대료 산정 등이 선행되야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도입하기는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지방에서는 동남권 신공항 등 표심끌기 개발공약이 여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가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한 신공항에 대해 여·야 모두 다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력의 대선공약인 제주신공항의 경우 당론이 모아지지 않은 상황으로 더욱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신공항은 다분히 정치적 성향이 강한 공약이다”고 일축했다.

아울러 심 교수는 “현재 국내의 임대주택이 유럽에 비해 부족한 것은 맞지만 미국의 경우 임대 주택 비율이 1%로 낮은 편이다”며 “미국이 바우처제도를 활성화 시킨 것처럼 상황에 맞는 정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