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주주총회 통해 권현진, 김선응 각자대표 체제로 출범
[뉴스핌=한기진 기자]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이 공평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출발한다.
경기솔로몬을 인수한 애스크는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이렇게 변경했다.
이날 주총에서 권현진씨가 애스크의 대표이사로 김선응씨는 공평저축은행 대표로 선임됐다.
권현진 대표이사는 캠시스 대표이사를 엮임했으며, 공평학원과 애스크의 경영진으로 활동해 왔다. 선응 대표이사는 솔로몬저축은행 부사장 및 부산솔로몬저축은행 사장을 엮임한 바 있으며, 성균관대학교 및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공평저축은행은 총자산 7104억원에 자본금 531억원으로 BIS비율은 14.7%(2011년 12월말 기준)이다. 문산, 분당, 부평, 수원, 일산, 평촌 등 6곳에 영업점을 두고 있다.
공평저축은행의 신임 김선응 대표이사는 “공평저축은행은 1972년부터 지켜온 서민과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본연의 목적을 충실히 이행해 투명하고 안전한 우량 저축은행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상품과 향상된 서비스로 서민경제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동반자로 성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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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