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이상철 부회장이 이달 말이면 완료하게 되는 LTE 전국망 구축을 앞두고 막바지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3월 말이면 전국 84개 도시뿐 아니라 군읍면 지역까지 커버하는 진정한 4G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한다.
이에 이상철 부회장은 22일부터 양일간 대구, 경북 지역의 네트워크, MS본부와 BS본부의 영업현장, 고객센터를 방문해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현장을 챙겼다.
이 부회장이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대구, 경북 지역의 네트워크 국사로, LTE 전국망 구축을 앞두고 대구, 경북 지역의 준비 상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이상철 부회장은 네트워크 부문 임직원들에게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한지 9개월만에 6만5000개의 RRH를 깐 것은 전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이다. 기적을 일궈낸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이제부터가 시작이다. 마지막 1%의 노력을 다해 1등을 향해 달려가자”고 말했다.
또 대구 외곽인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LTE 속도는 얼마나 나오는지, 끊김 현상은 없는지 등을 체크하며 직접 LTE 통화품질을 테스트하기도 했다.
이 밖에 이 부회장은 영업, 네트워크 현장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 시간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LG유플러스의 미래와 탈통신 계획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의욕을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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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