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미니스톱은 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 자사 상품본부장인 심관섭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심 내정자는 성균관 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현 한국미니스톱의 전신인 미원통상에 입사해 개발부, 운영부 과장, 영업기획실장, 영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친 후 현재 한국미니스톱 상품본부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그 동안 이루어 왔던 한국미니스톱의 성장을 더욱더 가속화 하고, 중장기 경영계획 실현을 위한 경영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관섭 신임 대표이사 약력
1967년 12월 28일 충남 천안生
<학력>
1993년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경력>
1992년 미원통상주식회사 입사
1994년 개발부
2000년 운영부 과장
2004년 영업기획실장
2006년 영업기획 본부장
2007년 이사대우
2010년 영업본부장
2011년 상품본부장(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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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