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LG화학 김반석 부회장의 ‘우수인재’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이 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LG화학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대표이사 취임 직후인 지난 2006년 4월, 미국 시카고와 샌디에이고에서 채용행사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7년째 한 해도 빠짐없이 해외 우수 인재 채용행사인 ‘BC Tour & Tech Fair’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는 미국뿐 아니라 기술의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현지 채용행사를 개최하며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발걸음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유학생들의 호응도 뜨거워 지난 2005년부터 ‘BC Tour’를 통해 입사를 희망한 해외 인재만 해도 약 4천 여명에 달하며, 이 중 3백 여명이 최종 입사를 마쳤다.
평소 ‘회사는 사람이다. 사람이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는 김 부회장은 “우수인재의 지속적인 확보가 LG화학이 지향하고 있는 ‘Global 일등 수준의 화학 기업’,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R&D가 강한 소재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우수인재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내비쳤다.
또한, 김 부회장은 “어떠한 경영환경에서도 우수인재 확보에 주력 한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성장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며 LG화학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 김반석 부회장이 현지 유학생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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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