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재무부장관 출신인 경제계 원로 송인상 한국능률협회 명예회장의 삶과 업적을 재조명한 평전 '어둠 속에서도 한 걸음을'이 출간됐다.
22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이 책은 해방후의 경제안정 정책으로부터 6.25동란으로 인한 전재(戰災)의 복구, 제3공화국의 수출드라이브 정책, 민간경제의 발전 등 송인상이 직접 추진하고 체험한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얽힌 이야기와 그 이면의 비화를 비롯해 한 세기에 걸친 평생이 드라마틱하게 담겨 있다.
내용은 난세의 해결사, 지혜의 협상가 , 자립경제의 선구자 , 고독한 아담스미스 , 인재를 키운 인재 , 인간 송인상 등 6장의 테마로 구성됐다.
또한 부흥부장관 겸 경제조정관 시절 미국원조 자금 집행, 장기경제개발계획 수립, 여러 가지 정책결정에 얽힌 비화를 비롯해 정부 및 민간에서의 인재 양성과 인간적인 면모 등 송인상의 다양한 관계 및 재계 경력만큼이나 다채로운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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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