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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 사전계약 첫날 3000대 돌파 ‘SUV 역대 최대’

기사입력 : 2012년03월22일 08:46

최종수정 : 2012년03월22일 08:52

[뉴스핌=김기락 기자]내달 출시를 앞둔 현대차 신형 싼타페가 사전계약 첫날 3000대를 넘어서는 등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차는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싼타페의 계약대수가 총 3100대(21일 마감 기준) 로 계약 하루만에 3000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09년 쏘나타(1만827대), 2010년 그랜저(7115대) 이후 현대차 차종 중 사전계약 첫날 계약대수가 3000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시에 국내 출시된 SUV 차종 중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대표 SUV의 정통성에 역동성과 세련미가 조화된 스타일,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Blue LinK)’ 탑재 등 스마트카의 이미지가 더해지며 계약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형 싼타페는 ‘스톰 엣지(Storm Edge)’를 콘셉트로 과감하고 볼륨감 있는 표면 위에 섬세한 라인이 조화를 이뤄 전체적으로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LED 포지셔닝 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7에어백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운전석 12Way 전동시트 등의 첨단 사양을 적용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를 현대차 최초로 탑재한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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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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