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UN산하의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으로부터 방문 초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년전 북한 감시단이 추방된 이후 첫 방문 초청이다.
19일(현지시간) IAEA는 지난 16일 북한으로부터 방문 초청을 받았으며, 방문 세부안을 관련 당사국들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IAEA 대변인은 아울러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16일 김일성 주석의 100회 생일(4월15일)을 기념해 장거리로켓인 '광명성 3호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