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19대총선 경제인POLL①] 경제전문가, 박근혜·안철수보다 문재인 지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경제계 전문가패널 1차 설문조사 결과

[뉴스핌=이영태 기자] 4·11 총선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대한민국의 미래, 특히 앞으로 4년간 국민들의 민의를 대변할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 시점에 우리나라 경제전문가들은 어떤 정치, 어떤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온라인경제전문지 뉴스핌은 19대총선을 맞아 우리나라 경제계를 대표하는 증권과 펀드, 부동산, 산업계, 학계(대학·연구소)의 전문가패널 50명을 대상으로 정치·경제 현안을 총괄하는 설문조사를 매주 실시한다. 한국 사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제시하자는 취지에서다.<편집자주>

우리나라 경제전문가들은 오는 12월 실시될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가장 많이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이 19대총선을 맞아 대한민국 경제계를 대표하는 증권과 펀드, 부동산, 산업계, 학계(대학·연구소)의 전문가패널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4명의 응답자 중 15명(34.1%)이 문재인 고문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각각 7명(15.9%)이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전 국무총리)이 각각 1표씩을 얻었다.

특정후보를 명시하지 않은 기타란 답변에 응답한 패널이 12명(20.5%)이었고, 44명의 응답자 중 아예 지지후보가 없다는 무응답자가 4명(9.1%)으로 집계됐다.

문재인 고문은 특히 증권(응답자 10명 중 4명, 40%)과 펀드(응답자 10명 중 4명, 40%), 부동산(응답자 9명 중 4명, 44.4%), 학계(응답자 8명 중 2명, 25.0%)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위원장은 산업계(패널 응답자 7명 중 2명, 28.6%)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안철수 원장은 부동산전문가 9명 중 3명(33.3%), 증권 패널 10명 중 2명, 펀드 전문가 10명 중 1명, 학계 9명 중 1명(12.5%)으로부터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지정당 민주통합당>새누리당>통합진보당>국민생각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설문에 응한 44명의 경제인 중 10명(22.7%)은 민주통합당을 선택했다. 새누리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4명(9.1%), 통합진보당은 2명(4.5%), 국민생각은 1명(2.3%)으로 조사됐다.

눈에 띄는 것은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자가 26명(59.1%)으로 과반수를 넘겼다는 점이다. 이번 총선에서 경제전문가 중에는 아직 부동층이 많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보다 객관적인 답변을 구하기 위해 4월 총선에서 어느 당이 우세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44명의 응답자 중 33명(75.0%)이 민주통합당이라고 답변했다. 새누리당이 우세할 것이라고 응답한 패널은 6명(13.6%)에 그쳤으며,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5명(11.4%)으로 집계됐다.

◆ 후보(인물)가 정당·정책보다 우선 고려 대상

경제전문가들은 또한 이번 총선에서 가장 고려하는 요소로 정당이나 정책보다는 후보(인물)를 가장 많이 본다고 응답했다. 44명의 응답자 중 절반이 넘는 23명(52.3%)이 인물을 선택했다. 다음으로는 정책이 14명(31.8%), 정당이 6명(13.6%)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지난 10일 합의한 야권연대가 총선결과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36명(65.9%)으로 나타났다. 매우 긍정적이라는 답변은 4명(9.1%), 대체로 긍정적이라는 답변은 32명(72.7%)으로 집계됐다.

야권연대가 미칠 영향이 부정적이라는 응답자는 5명(대체로 부정적 4명, 매우 부정적 1명)으로 각각 9.1%와 2.3%를 차지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3명(6.8%)이다.

야권연대가 미칠 영향이 긍정적이라고 답변한 이유를 서술해달라는 질문에는 야당 결집효과(7명, 15.9%)와 사표방지 및 표 분산 차단 효과(6명, 13.6%)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무응답도 7명(15.9%)이나 나왔다.

◆ 야권연대 예상 의석수는 130석 이상(60.4%)

야권연대가 4·11 총선에서 차지할 예상 의석수에 대해선 14명(31.8%)이 130석 이상 140석 미만이라고 응답했다. 140석 이상 150석 미만이라는 응답자는 10명(22.7%), 국회의원 정원 과반인 150석 이상이라는 답변은 7명(5.9%)으로 집계됐다.

120석 이상 130석 미만이라고 응답한 패널은 6명(13.6%), 110석 이상 120석 미만이라는 응답자는 4명(9.1%), 100석 이상 110석 미만은 1명(2.3%), 100석 미만은 3명(6.8%)으로 집계됐다.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후 국민생각에 입당하거나 무소속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에 대해 경제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당선가능성이 별로 없다는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4명의 응답자 중 28명(63.6%)이 작다고 응답했으며 14명(31.8%)은 매우 작다고 답변했다. 당선가능성이 있다는 응답자는 2명(4.5%)에 그쳤다.

뉴스핌이 선정한 경제계 전문가패널 50명 중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6명은 해외출장 중이거나 조직을 대표하는 입장에서 정치관련 질문에는 답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설문에 응하지 않았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사진
靑 "용산공원, 서울시와 논의 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서울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택 150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13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용을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관련 부처가 (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견이 있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 조정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했다. 하 수석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이렇게 계속 비워두고 있는 것이 좋은지 사회적으로 한 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며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2028년 이후 연평균 3000호 이상 분양"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150만호 착공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 수석은 "신규 택지가 약 10만호 정도고 (8·13 대책으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7000호 정도"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뒀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비교적 빨리 착공할 수 있는 게 한 12만호 이상이 있다"며 "지난해 9·7 대책 때 135만호 정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그 다음에 올해 1·29 대책도 있는데 이걸 다 합치면 한 150만호 정도를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하 수석은 "2·3기 신도시가 더 빨리 분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2기 신도시는 2028년 이후 이번 정부 안에 연평균 3000호 이상, 3기 신도시는 1만호 이상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청년, 비아파트 샀다고 청약 불이익 받지 않게" 하 수석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주거 사다리로 이용됐던 전세의 소멸 우려에 대해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올렸다"며 "시가로 따지면 한 21억원 이하 집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시장 상황을 보면 강남과 서초는 (전세 가격)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물량 측면에서는 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잘 살펴보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 지원 대책이 '비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하 수석은 "비아파트를 샀다고 해서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아파트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많은 정책자금 대출이 있다"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4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