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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분기 사상 최고치 경신 전망에↑

기사입력 : 2012년03월14일 09:1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연춘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사상 최고치 경신 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를 실현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7분 삼성전자는 전 일대비 2.13%(2만6000원) 오른 12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5조3000억원 전망된다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13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15.4% 상향조정했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통신부문에서 3.7조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할 전망이고 반도체 부문은 1조100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면서 "다시한번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을 갱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IT업종에 대해 1분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가시화 될 것"이라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삼성테크윈, 삼성전기를 제시했으며, 이들 종목이 1분기 부터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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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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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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