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1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NEAR-ADBI 국제건퍼런스'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
[뉴스핌=유주영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FTA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 장관은 12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니어재단 국제포럼에 참석해 한EU FTA 및 한미FTA 관련 "글로벌 통상국가인 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하게 양대 세계 최대경제권과 오리엔탈 경제특급열차를 개통한 최초의 아시아국가가 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내수시장이 협소한 한국은 자유무역으로 진검승부를 할 수 밖에 없다"며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자유도는 한국이 동북아의 통상허브로 발전할 수 있는 성장촉진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장관은 최근 한미FTA에 대해 부정적인 언급이 나오는 것에 대해 "한미FTA에 대해 국가신인도 저하는 물론 성장판을 닫게 하는 역주행은 생각조차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빈 말이라도 함부로 말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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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